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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르의 디자이너들

스웨덴 브랜드 니오르(NJRD : Njord로 발음됩니다)는 2020년에 탄생했습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디자인 듀오 베르나도트 & 칼버그는 폭넓은 디자인 지식으로 니오르의 설립을 이끌었습니다.

두 디자이너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위치한 포르스버그(Forsberg) 그래픽 디자인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칼 필립 베르나도트는 추가로 미국의 명문 예술 대학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RISD)에서 공부하였으며, 오스카 칼버그는 그의 모국인 스웨덴과 국제적인 브랜드들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업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2년, 듀오의 첫 결성 이래 스웨덴 국내와 해외에서 잘 알려진 많은 브랜드의 제품들을 디자인해 왔습니다. 조지 젠슨의 헬릭스 컬렉션, 스텔톤의 스톡홀름 컬렉션, 스톡홀름 아이스 호텔의 스위트 룸 등의 디자인에 참여하였습니다.

베르나도트와 칼버그의 디자인 언어는 현대적인 그래픽과 동시에 북유럽 디자인 유산을 계승하려는 열정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니오르의 제품을 탄생시키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품질입니다.

니오르의 미션

베르나도트와 칼버그의 목표는 시대를 초월하는 독특하고도 지속 가능한 디자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각 제품이 디자인이 선사하는 미적 감각을 통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죠. 그들은 제품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디자이너로서 궁극적인 목표라고 믿습니다. 아름다운 제품이라도 목적에 맞지 않으면 결국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미션으로 뉴질랜드 양모와 리사이클 코튼과 같은 재료를 사용하며 내구성을 우선으로 하는 제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니오르에 대한 영감들은 그들의 모국인 스웨덴뿐 아니라 북유럽 전역에 산개되어 있는 그들만의 색에서 나옵니다. 북유럽의 생활 양식과 디자인 문화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현대화하는 열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결과 니오르의 제품들은 실용성과 혁신이라는 호평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