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투 잇츠 오리진 2017 무민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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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무민 이야기 True to its origins 시리즈는 작가 토베 얀손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마지막 무민 동화를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직후 11월의 겨울, 홀로 슬픔을 달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쓰게 됩니다. 이 제품의 패턴은 그녀가 느꼈던 생생한 감정과 개인적인 모티브들을 보여줍니다.

11월과 무민 파파의 바다라는 두 가지 주제의 이야기로 이뤄진 이 동화는 약간의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첫 번째 이야기 ‘11월’은 무민 계곡에 사는 친구들이 떠난 무민들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무민 가족들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친구들은 텅 빈 무민 하우스에서 무민들을 생각하며 그들이 지냈던 것처럼 일상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은 그들 자신에 대해 더 알게 되며 성장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무민 파파의 바다에서는, 무민 가족들이 등대로 이사가기를 결심하지만 가을 바다는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험난합니다. 섬의 우울한 분위기를 이해한 리틀 미를 제외한 모두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새로운 환경에 힘겹게 적응하게 됩니다. 외로움, 그리움, 그리고 동시에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 작가 토베 얀손이 느꼈을 감정을 알 수 있습니다.